OAK 채프먼-COL 아레나도, ‘최고 수비’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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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도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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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맷 채프먼(25,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과 놀란 아레나도(27, 콜로라도 로키스)가 플래티넘 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각) 채프먼과 아레나도가 2018시즌 각 리그의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모두 3루수로 최고의 수비를 자랑한다. 이미 각 리그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골드글러브에 이어 리그에서 한 명씩 주는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받았다.
채프먼과 아레나도는 이번 시즌 Def에서 각각 13.1과 7.9를 기록했다. 두 선수가 있기에 오클랜드와 콜로라도의 핫코너는 철벽이었다.
메이저리그 2년차의 채프먼은 이번 시즌 첫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24홈런과 OPS 0.864를 기록한데 이어 최고의 수비까지 자랑했다.
이어 아레나도는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6년 연속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4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타율 0.297와 38홈런 110타점, OPS 0.935 등을 기록했다. 최근 4시즌 중 3시즌에서 홈런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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