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원전 태풍'타파'로 전격 취소, 대체경기는 10월2-3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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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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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울산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현대-강원FC전은 오후 2시45분경 경기감독관의 현장 점검 직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경기 전격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오후 2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한 김형남 경기 감독관은 김현태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과 함께 폭우와 강풍 속에서 직접 우산을 쓰고 경기장 구석구석을 점검한 후 프로축구연맹과 논의를 통해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야구와 달리 웬만한 악천후에서는 경기를 강행하는 축구 종목에서 경기 취소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K리그에서는 지난해 8월 제주-수원전이 태풍으로 인해 취소된 이후 1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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