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FW-MF-DF 1명씩 보강... 2,562억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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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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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위기를 느낀 레알 마드리드가 마침내 칼을 빼든다.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자금을 투입해 전력 보강에 나선다.
레알은 이번 시즌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훌렌 로페테기를 경질, 산티아고 솔라리를 감독으로 앉혔다.
레알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외에 특별한 보강이 없었다. 특히 주포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이로 인해 내리막을 걷고 있다고 판단한 구단 수뇌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 “레알이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보강을 위한 움직임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이 겨울에 3명의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 자금은 2억 유로(2,56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레알이 보강할 포지션은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각 1명씩이다. 공격수의 경우 비니시우스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수혈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중앙 수비수는 레알 카스티야 출신으로 2017년 에스파뇰로 이적 시킨 마리오 에르모소가 물망에 올랐다. 750만 유로(96억 원)를 지불하면 데려올 수 있다. 영입과 함께 일부 선수의 방출도 있을 거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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