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헌팅턴 단장, "강정호의 파워·수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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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닐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헌팅턴 단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의 파워와 수비력이 마음에 든다. 그가 다양한 재능을 더 가져간다면 가치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피츠버그와 강정호는 1년 계약을 맺었다. 보장 금액 300만 달러(약 34억 원), 250만 달러(약 28억 원) 인센티브가 붙은 계약이다.
강정호가 200타석을 뛰면 62만 5천 달러를 받는다. 이후 100타석씩 늘어날 때마다 62만 5천 달러씩 추가된다. 500타석을 채우면 250만 달러가 되고 클럽 옵션과 금액이 같아진다.
2015년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 지난해 음주운전 징계로 인해 미국 비자가 나오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올해 9월 29일 돌아와 메이저리그 3경기에 뛰었다.
피츠버그는 올 시즌 후 1년 550만 달러를 지불하는 대신 바이아웃 금액 25만 달러를 지출하며 강정호를 FA로 풀었다가 다시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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