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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영양가 만점' 샤키리, 리버풀 씬 스틸러로 자리잡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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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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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만점' 샤키리, 리버풀 씬 스틸러로 자리잡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리버풀, 풀럼전 2-0 승. 샤키리, 추가골 넣으며 이번 시즌 공식 대회 6경기 5개 득점포인트(2골 3도움)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입단한 셰르당 샤키리가 풀럼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주전급 못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리버풀이 안필드 홈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1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와 함께 리버풀은 9승 3무 무패로 EPL 팀들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주중 크르베나 츠베츠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리그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한 리버풀은 풀럼전에 소폭의 로테이션을 돌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샤키리의 선발 출전이었다.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로 이어지는 리버풀이 자랑하는 공격 삼각편대와 함께 공격진을 구축한 샤키리였다.
 

 

 

 

'영양가 만점' 샤키리, 리버풀 씬 스틸러로 자리잡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결과부터 얘기하도록 하겠다. 리버풀은 샤키리 선발 출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경기 시작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샤키리는 13분경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어서 샤키리는 21분경 센스 있는 로빙 패스를 넘겨주었으나 에이스 살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다시 샤키리는 35분경 마네의 땅볼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뒤로 흐른 걸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이번에도 골대를 빗겨나갔다.

골운이 없었던 리버풀은 전반 종료 4분을 남기고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풀럼 간판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헤딩 슈팅으로 골을 넣었으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고, 이에 풀럼 선수들이 낙담하는 틈을 타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가 빠르게 패스를 내주었고, 오른쪽 측면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길게 찔러준 스루 패스를 살라가 받아선 스피드를 살려 골을 성공시킨 것. 단 2번의 패스로 만들어낸 골이었다.

추가 골의 주인공은 바로 샤키리였다. 후반 8분경 리버풀 왼쪽 측면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이 길게 대각선 크로스를 넘겨준 걸 먼 포스트로 쇄도해 들어간 샤키리가 왼발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샤키리의 골과 함께 승기를 잡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후반 23분경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빼고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조던 헨더슨을 교체 출전시킨 데 이어 후반 35분경 샤키리 대신 제임스 밀너를 투입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인저리 타임에 파비뉴 대신 부상에서 돌아온 나비 케이타를 출전시키는 여유를 보였다. 샤키리가 교체되어 나오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리버풀 팬들은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분명 샤키리는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 살라와 마네, 피르미누에 밀려 짧은 출전 시간에 만족하고 있다. 실제 이번 시즌 샤키리의 공식 대회 총 출전 시간은 468분이 전부다. 리버풀이 소화한 공식 대회 17경기 중 5경기 선발 출전에 그친 샤키리다.

하지만 샤키리는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뛰어난 득점 생산성을 자랑하면서 공격 트리오 못잖은,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 활약상은 단연 발군이다. 첼시와의 EPL 7라운드 경기에서 66분경 에이스 살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샤키리는 경기 종료 직전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패배 위기의 팀을 구해냈다(1-1 무). EPL 8라운드에 결장한 샤키리는 이어진 9라운드 허더스필드 원정에서 살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곧바로 주중 크르베나 츠베츠다와의 챔피언스 리그 3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살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4-0 승리에 일조한 그는 카디프 시티와의 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 이적 이후 첫 골을 넣는 감격을 맛보았다(4-1 승). 

이렇듯 샤키리는 최근 출전한 공식 대회 6경기에서 5개의 득점포인트(골+도움) 경기당 하나에 가까운 득점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유일하게 득점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EPL 11라운드 아스널 원정에선 단 10분 밖에 뛰지 못했다. 2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식으로든 득점포인트를 생산해내는 샤키리이다. 이 정도면 리버풀 공격 트리오보다 더 인상적인 '씬 스틸러(Scene Stealer: 영화나 드라마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주연보다 더 인상적인 조연 배우를 지칭하는 표현)'라고 봐도 무방하다. 샤키리가 있기에 리버풀은 공격 트리오가 부진에 빠지더라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영양가 만점' 샤키리, 리버풀 씬 스틸러로 자리잡다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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