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1,600
324 송중기477,230
430 노브379,8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4,0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4,1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감독이 떠나도 그의 사람은 남는다…‘사공많은 배’맨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2 댓글0건

본문

감독이 떠나도 그의 사람은 남는다…‘사공많은 배’맨유




[골닷컴] 윤진만 기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조세 무리뉴 체제의 맨유에 어울리는 속담이다.

현재 팀에는 ‘스카우트 수장’이 지나치게 많다. 무리뉴 감독이 어느 정도 선수 영입 권한을 지닌 것으로 보이고, 에드 우드워즈 부회장이 모든 결정을 내리지만, 직접 실무에 나서는 스카우트팀이 정작 오합지졸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치프 스카우트 짐 로울러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데려온 전문가, 마르셀 부트 글로벌 스카우팅 헤드는 루이스 판 할 전 감독에 손에 이끌려 맨유에 왔다. 헤드 오브 디벨롭먼트 존 머토프는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의 ‘사람’이었다. 

각기 다른 감독에 의해 올드트라포드에 입성한 이들은 여전히 팀에 남아서 함께 일한다. 철학이 다른 감독들이 데려온 인물인 만큼 영입 철학이 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 맨유 라이트백인 개리 네빌은 지난달 “맨유의 선수 영입 계획은 엉망진창이다. 3~4가지 계획에 의해 영입된 다른 종류의 선수들이 모여있다”고 말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도 불만이 많다. 그는 지난여름 센터백 보강을 원했다. 해리 맥과이어(레스터시티) 제롬 보아텡(바이에른뮌헨) 중 한 명을 원했지만, 구단은 끝내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서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 등에게 여전히 뒷문을 맡기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우린 3년째 레프트백을 영입하지 못했다. 대신 루크 쇼가 정상궤도에 오르길 바라며, 작업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다미안, 영, 로호가 그 자리에서 뛰었다. 어떤 팀처럼 4명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돈, 그리고 스카우팅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자체 취재 결과를 토대로 맨유와 라이벌 맨시티의 스카우팅 차이점을 설명했다. 지난여름 두 구단과 모두 작업한 에이전트들에게 전해 듣기로, 영입 전략과 준비 과정에서 모두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맨유가 한 명을 영입할 때에도 여러 목소리를 수렴해야 하는 반면, 맨시티는 페란 소리아노 회장과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의 주도로 영입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얘기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레프트백을 원하면 벤자민 멘디를 데려왔고, 빌드업 능력이 되는 골키퍼 에데르송, 센터백 에이메릭 라포르테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들의 활약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흡족해하고 있다.

반면 맨유가 비싼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 중 무리뉴 감독의 만족을 끌어낸 선수는 많지 않다. 바이와 린델로프, 알렉시스 산체스가 그렇다.

사진=바이에른뮌헨에서도 함께 일한 판 할과 부트. 게티이미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