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핵심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7) 붙잡기에 나섰다. 

캉테는 지난 2016년 7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하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 이를 눈여겨본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을 추진 중이다. 레알이 캉테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까지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프랑스 ‘레키프’는 “첼시가 캉테에게 최고 대우로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이다. 캉테 측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다른 팀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빠른 조치에 들어갔다. 캉테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