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혹사 논란' 라키티치, A매치서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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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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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결국 올 것이 왔다. FC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30, 크로아티아)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가 A매치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라키티치는 대표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라키티치의 결장 기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이 없었다.
라키티치는 16일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18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라키티치의 부상은 예견된 일이었다. 라키티치는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도 다르지 않았다. 스페인 라리가 12경기,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출전했고 스페인 슈퍼컵까지 포함해 바르셀로나의 모든 공식 경기에 나섰다.
한편, 크로아티아 대표팀은 라키티치 없이 잉글랜드전을 치를 예정이다. 크로아티아와 바르셀로나가 라키티치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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