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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내 맘대로 프리뷰] KCC vs KGC, 연승과 2위 수성이 걸린 한판 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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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뚜렷한 목표가 존재하는 두 팀이 만났다.

전주 KCC와 안양 KGC가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스테이스 오그먼 감독대행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KCC는 오랜만에 연승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7위(7승 8패)라는 낮은 순위를 벗어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수 있는 경기다. 2위를 달리고 있는 KGC는 패배할 경우 4위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1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갔던 두 팀의 맞대결이네. 경기 내용은 비슷했지만 연장에서 집중력이 좋았던 KGC가 96-91로 이겼어.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야. 2위 KGC는 지난 경기에서 패했고, KCC는 7위지만 DB전에서 이기면서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잘 바꾼 것 같아. 이번 경기는 어떨 것 같아?

코리아(이하 코) : 우선 KGC는 두 가지 명확한 목표가 있어. 2위를 사수하고, 분위기를 되돌리는 것. 단순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같아.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대행 체제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KCC는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봐. 사실 지난 DB전은 객관적인 전력상 KCC가 우세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잖아.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 KGC를 상대로 정말 달라졌는지, 얼마나 변했는지를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는 KCC야.

 : KGC는 분명 순위만 놓고 보면 강팀이지만, 아직까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특히 매킨토시가 부진해서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아. 그래도 추격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컬페퍼가 잘해주고 있고, 오세근과 양희종도 승부처에서 중심을 잘 잡아줘서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봐. 배병준, 기승호 등 식스맨들의 알토란 활약도 주효했고.

반면, KCC는 하승진의 부상이 아쉬워. 트랜지션과 외곽 수비에서 단점이 큰 선수지만, 코트에 있으면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 특히, KGC에는 국내 최고 빅맨인 오세근이 있어서 하승진의 부재가 더욱 눈에 띌 것 같아.

KCC는 1차전에 정희재를 오세근의 수비수로 기용했는데 오세근이 20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하는 바람에 그 효과를 못 봤어. 이번 경기에는 정희재의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하기 때문에 총체적 난국이야. 오그먼 감독대행이 어떤 대책을 들고 나올지 궁금해.  

 : 이번 경기 키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해? 나는 트랜지션 게임을 누가 더 능숙하고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 두 팀 모두 올 시즌 트랜지션 게임에 강점을 보이고 있거든.

KGC의 경우 컬페퍼로부터 시작되는 속공 및 얼리 오펜스 전개가 정말 위력적이야. 국내 선수들도 코트 밸런스를 적절하게 가져가면서 뒤를 받쳐줘.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터뜨릴 수 있어. 시즌 평균 속공 득점이 13.3점에 달해.

반면 KCC는 브라운과 티그의 원맨 속공 혹은 2~3명이 빠르게 끝내는 얼리 오펜스가 돋보여. 하승진의 부상 이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랜지션 게임 완성도를 높인 KCC야. 그 효과가 기록으로도 나타나고 있지. 평균 속공 득점이 14.0점에 육박해.  

 : 난 이번 경기의 주요 포인트를 실책을 얼마나 줄이느냐로 봐. 두 팀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총 36개의 실책을 했어. KGC가 19개, KCC가 17개였지.

안정적인 포인트가드의 부재가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해. KCC는 전태풍(5개), 이정현(4개), 김민구(3개)가 대부분이었어. KGC에서도 공을 운반해주는 양희종이 6개나 했지. 

그런데 두 팀은 평소에 실책을 많이 하는 팀이 아니야. KCC는 10.67개로 최소 실책이고, KGC도 10.93개로 최소 실책 공동 3위야. 이런걸 보면 과연 어떤 팀이 더 평소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것 같아.   

 :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해. 

정리하면 자신의 강점을 얼마나 잘 발휘하느냐,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아쉬웠던 점을 얼마나 잘 극복했느냐가 승리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네.

두 팀 중 어느 팀이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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