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LG 2연전 맞는 유재학 감독 "이종현과 디제이 존슨에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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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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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고양, 원석연 기자] "2경기 모두 중요하다. 특히 이종현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디제이 존슨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훈련 때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다. 경기에 많이 못 나오는데도 투입하면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경기에서 93-82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5연승을 달렸다.
유재학 감독은 "삼성전 이후부터 경기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오늘도 공수에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해줬다. 하지만 외곽슛과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는 좀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5연승에 대해서는 "연승이 있으면 연패도 있다. 이러다가 언제 또 연패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유 감독은 "올시즌 유난히 중간에서 물리고 물리며 치열하다. 37승 정도면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다가오는 주말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와 2연전을 앞두고 있다. KGC는 올시즌 리그 4위, LG는 3위에 위치해 있다.
유 감독은 "2경기 모두 중요하다. 특히 이종현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디제이 존슨에게도 기대를 걸고 있다. 훈련 때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다. 경기에 많이 못 나오는데도 투입하면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라며 각오를 밝혔다.
최근 국가대표에 차출된 이대성의 공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학 감독은 "아마 포워드가 공을 잡고 있는 시간이 늘 것으로 본다. 2군에서도 선수를 올려서 수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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