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4 노리는 에메리, “본머스전은 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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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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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에 랭크된 아스널이 빅 4 자리를 노린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위 안에 들기 위해 본머스전에서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
아스널은 25일(한국 시간) 본머스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4위권을 노리는 아스널에 매우 중요한 한 판이다. 4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가 3점, 3위 첼시와 승점 격차는 4점으로 크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에메리 감독은 현재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지만, 더욱 나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 경기들에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 일요일은 또 다른 테스트다. 큰 시험이다. 그들은 우리 뒤에 있고, 우리는 톱 4에 가까이 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아스널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에메리 감독은 “모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상대에게 많은 찬스를 내주지 않고, 득점력을 향상시키고, 다른 선수들과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이워비가 더 많은 득점을 하거나 찬스를 만들기를 바란다. 그는 90분 동안 많은 순간을 박스 안에 머무를 수 있지만, 공을 잃었을 때에도 회복하는 균형을 갖고 상대 박스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반면 각기 다른 10명의 선수가 26골을 만든 점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메리 감독은 “내 팀이 골을 많이 넣는 걸 좋아한다. 다른 선수가 골을 넣는 능력을 갖고 있고, 이건 내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에서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선수단 미팅에서도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강조했다고 밝힌 에메리 감독이다.
본머스전을 무사히 넘기면 토트넘이 그들을 기다린다. 좀 더 유리한 상황에서 토트넘을 맞이한다면 아스널이 원하는 빅 4 진입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에메리 감독이 본머스전을 ‘큰 시험’이라고 이야기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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