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1,100
324 송중기476,2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4,0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3,7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돌파구를 찾아라’ 11연패 한국전력, 조직력 극대화에 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25 댓글0건

본문



[OSEN=김태우 기자] 개막 후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내리 11연패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가운데 한국전력은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국전력이 생각하는 복안은 국내 선수들의 조직력 극대화다.

한국전력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세 세트 동안 상대에게 블로킹 18개를 헌납하며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개막 후 11연패에 빠졌다. 11경기에서 따낸 승점은 단 3점에 불과하다.

설상가상이다. 이날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인 아텀 없이 뛰었다. 복근 부상이 재발해서다. 아텀은 5주 정도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이미 사이먼을 아텀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외국인 교체 카드를 쓴 한국전력은 외인 교체도 불가능하다. 2018년 남은 일정을 국내 선수로만 꾸려가야 한다. 11연패라는 무거운 단어와 맞물리면 사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아있다. 포기하고 싶다고 해서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도 24일 경기 후 “아직 2라운드도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의 공백은 감안하고 가야 한다. 없다고 안 할 수는 없다. 최대한 팀을 장점을 배가시켜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텀이 최정상급 외국인 선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큰 공격을 해줄 수 있는 선수였다. 여기에 존재 자체만으로도 높이에 도움이 된다. 한국전력은 이제 이 장점조차도 활용할 수 없다. 김 감독이 생각하는 것은 수비를 바탕으로 팀 조직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김 감독은 “수비나 서브 리시브에서 우리 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높이는 떨어지지만, 세터가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한국전력은 이날 서재덕을 라이트로 보내 새 해결사를 내세웠다. 서재덕이 당분간은 공격에 전념할 전망이다. 레프트에는 다시 팀으로 돌아온 김인혁을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을 실험했다. 최홍석 신으뜸 등 몇몇 선수들이 이날 코트를 밟았다.

김 감독은 “이날은 선수들의 몸과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면서도 “김인혁이 생각한 것보다 잘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인혁은 이날 서재덕(10점)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8점을 올렸다. 포인트 자체는 적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돋보였다. 이날 부진한 최홍석에 대해서도 “계속 잘 하고 있다 오늘 느닷없이 부진했다. 첫 공격이 막힌 뒤 위축감 들어서 그런지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고 감쌌다.

서재덕 김인혁 최홍석을 기본으로 조직력과 빠른 배구로 높이의 열세를 만회한다는 게 기본적인 그림이다. 높이가 열세이니 안정된 서브 리시브가 필수다. 블로킹이 낮으니 수비로 더 만회해야 한다. 한국전력이 한발자국씩 더 뛰며 반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해내야 팀이 살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