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무너진 맨유에 日 혼다 영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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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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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 시즌 개막 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말 경기에서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0-2로 맥없이 무너지며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장 큰 약점은 전방의 공격력 약화로 꼽힌다. 그나마 버텨주던 로멜로 루카쿠가 떠난 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골을 생산하는 데 이전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섯 경기에서 고작 여덟 골을 넣는 데 그쳤는데, 동일한 횟수의 경기를 치르며 24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와 17골을 넣은 리버풀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인지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몇몇 공격수를 추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아지려면 뭐라도 해야 하니 무너진 스쿼드를 조금이라도 수선하기 위해 영입 가능 선수들을 추려서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소속 팀이 없는 선수들로서 대개 30대 초반의 노장이었다. 주세페 로시·아템 벤 아르파·윌프레드 보니·제레미 메네스 그리고 혼다 케이스케가 물망에 올랐다. <더 선>은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혼다를 추천한 이유로 “엄밀히 말하면 스트라이커는 아니어도, 창조적인 혼다를 영입하면 스쿼드의 구멍을 메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당 포지션의 안드레스 페레이라가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혼다는 멜버른 빅토리와 계약이 만료된 후 현재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어떤 클럽이 영입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혼다가 감독으로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을 운영하는 작업도 겸하고 있는 까닭에, 특정 클럽이 혼다를 영입하려면 그의 사정을 이해하기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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