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도, "메날두는 많이 했잖아...이번엔 반 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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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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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도가 버질 반 다이크의 손을 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FIFA 월드 더 베스트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본식에 앞서 축구계 인사들이 레드 카펫에 등장했다. 마르코 반 바스텐, 조세 무리뉴, 하비에르 사네티, 에데르송, 테어 슈테켄, 킬리안 음바페 등이 간단한 인터뷰에 응했다.
그중 호나우도는 FIFA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베스트 FIFA의 최종 수상자로 누굴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반 다이크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으로 오른 상황.
이에 호나우도는 "모두 최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진행자가 재차 질문하자 "메시와 호날두는 각 다섯 번씩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반 다이크가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오늘 누가 최종 수상자로 오를지 지켜보겠다. 또한 오랫 동안 못봤던 친구들을 보러왔다. 다들 좋은 저녁이 되길 바란다"고 웃으며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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