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케인 백업?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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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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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으로 스트라이커 운용이 어려워진 토트넘 홋스퍼를 두고 손흥민(26)을 최전방에 세우면 된다고 조언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을 대체할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도 있지만,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를 전방에 세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챔피언스리그 스쿼드 25명 중 논 로컬 선수를 17명까지만 포함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은 20명을 보유하고 있어 선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가 영국 국적이지만, 유스를 외국에서 보내 ‘논 로켈 선수’로 분류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이적시장에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만약 새 선수를 밖에서 데려왔다면 기존 선수 중 누군가는 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풋볼 런던은 손흥민처럼 공격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측면 뿐 만 아니라 스트라이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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