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OAK 헨드릭스, 2019년 연봉 215만 달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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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오른손 투수 리암 헨드릭스(29·오클랜드)이 별다른 잡음 없이 연봉 계약을 끝냈다.
미국 야후 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헨드릭스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두 번째 연봉 조정 자격을 갖고 있었던 헨드릭스는 215만 달러(24억원)를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 올해 연봉 190만 달러보다 21만 달러가 인상됐다.
헨드릭스는 2018년 빅리그 무대를 밟은 세 명(피터 모일란·워윅 서폴드)의 호주 출신 투수 중 한 명이다. 역대 호주 출신 메이저리그 최다승 부문에서 5위(1위 그랜트 발포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엔 25경기(선발 8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불펜과 선발이 모두 가능한 스윙맨. 통산(8년) 성적은 12승2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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