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언론 "호날두, 발롱도르 2위 통보 받아…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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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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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다음주 월요일 프랑스 파리로 향하지 않는다. 이는 '프랑스풋볼'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1일(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는 발롱도르 2위를 통보받았고 시상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 이탈리아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대로 모드리치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포디움(3위내 입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시상식 불참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사실상 발롱도르 결과가 유력 후보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롱도르는 모드리치와 호날두 둘의 싸움이었다.
둘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공로를 인정받은 가운데 모드리치가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및 골든볼 활약이 더해져 수상이 유력하다. 앞서 열린 UEFA 올해의 선수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모두 모드리치가 가져갔다.
발롱도르도 모드리치의 손을 들어준 모습이다. 여러 루트를 통해 모드리치 수상이 유출된 상황서 호날두의 파리 이동 일정이 확인되지 않은 것도 상황을 정리하는 대목이라는 해석이다.
이 매체는 "발롱도르 포디움은 모드리치, 호날두, 그리즈만으로 채워지며 모드리치만 파리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설된 여자 발롱도르는 브라질의 마르타가 수상하며 21세 이하 발롱도르(코파 트로피) 주인공은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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