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전승 깨졌다...그럼에도 '승률 93%' 우승은 따놓은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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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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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15경기 만에 처음으로 못 이겼다. 물론 무패는 현재 진행형.
파리 생제르맹(PSG)이 3일(한국시간) 2018/2019 프랑스 리그 앙 15라운드 보르도 원정을 치렀다. 결과는 2-2 무승부. 막판 실점을 끝내 극복하지는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묵직한 삼각편대를 가동했다. 네이마르-킬리앙 음바페-앙헬 디 마리아 스리톱을 배치했고, 후안 베르나트와 다니 아우베스 양 윙백이 이들을 지원하게끔 했다.
경기는 술술 풀렸다. 전반 34분, 아우베스의 도움을 받은 네이마르가 먼저 골문을 열어젖혔다. 후반 초반 실점했으나, 음바페가 한 골 더 넣었다. 율리안 드락슬러를 거친 볼을 마무리해 재차 리드를 만들었다. 단, 종료 직전 또다시 실점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물론 적수는 없다. PSG는 지난 8월 중순 개막한 리그 앙에서 전승했다. 48득점 9실점이란 압도적 득실에서 나타나듯, 대량 득점에 짠물 수비로 판도를 흔들었다. 2위 몽펠리에보다도 승점 14점 앞선 독주로 이번에도 조기 우승은 가능해 보인다.
시선은 유럽 전역으로 향한다. 9월 리버풀 원정서 당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패배 외에는 아직 져본 적 없는 팀. 네이마르, 음바페를 동시에 품은 투자 효과를 올해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누려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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