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유망주’ 밀리탕, 바르사·맨유 등 명문 대거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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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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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FC 포르투의 중앙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포르투의 수비수 밀리탕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밀리탕은 지난 10월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기도 했던,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밀리탕 영입을 준비하려고 한다. 밀리탕은 만 20세로, 지난여름 브라질 상파울루 FC에서 포르투로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밀리탕은 팀에 합류한 즉시 주전으로 활약하며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왼발을 잘 쓰고 스피드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밀리탕은, 바르셀로나만 주목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밀리탕을 확인하기 위해서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에도 3~4개 구단이 밀리탕을 원한다는 후문이다. 유럽 주요 리그의 겨울 이적 시장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밀리탕을 둘러싼 영입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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