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방 들어서는 아스널, 이번에도 외질 못 쓰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메수트 외질 없이 적지로 향할 전망이다.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아스널 분위기는 절정이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북런던 더비에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기세를 살렸다. 전 대회 통틀어 3연승으로 재차 궤도에 올랐다.
전반기 전체적으로 봐도 성공적이다. 우나이 에메리 체제로 개편한 아스널은 초반 맨체스터 시티전, 첼시전 연패 이후 패배를 잊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을 겸한 가운데,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재미를 봤다. 현재 4위.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7점 뒤진 상태로 더 올라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3위 첼시와 격차도 승점 1점밖에 나지 않는다.
다만 이번에도 외질의 플레이메이킹은 보지 못할 듯하다. 외질은 지난달 AFC본머스 원정 벤치에 앉았던 이후로 종적을 감췄다. 허리 쪽이 좋지 않아 최근까지도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아스널 측에 따르면 이번 맨유 원정도 불투명하다. 에메리 감독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외질이 지난주 화요일부터 요통을 겪고 있다고 말한 적 있다. 이후 유로파 원정, 북런던 더비 모두 못 뛰었다"라면서 "현재로선 맨유 원정도 모르겠다. 3일(이하 현지시간) 홀로 훈련했는데, 5일에 OK 사인이 떨어질지는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