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코빈 합류한 워싱턴, 1억 달러 선발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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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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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는 5일(한국시간) FA 좌완투수 코빈과 6년 1억 4000만 달러(약 1556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컵스가 다르빗슈 유와 맺은 6년 1억 2600만 달러(약 1400억 원)를 능가하는 규모다.
이로써 워싱턴은 기존의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맥스 슈어저, 올스타 3회의 스티브 스트라스버그에 이어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2018시즌 코빈은 200이닝을 소화하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15의 좋은 성적을 남겨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좌완투수의 이점이 있는데다 슬라이더가 날카로워 개인최다인 246탈삼진을 기록했다.
내셔널스는 선발투수 세 명에게만 1억 달러(약 1111억 원)가 넘는 과감한 투자를 하게 됐다. 슈어저는 2015년 워싱턴과 7년 2억 1000만 달러(약 2334억 원)에 계약했다. 슈어저의 다음 시즌 연봉은 3026만 3천 달러(약 336억 원)다. 스트라스버그는 2016년 7년 1억 7500만 달러(약 1945억 원)에 계약했다. 다음 시즌 그의 연봉은 3500만 달러(약 389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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