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이상을 원하는 울버햄튼, 일본 유망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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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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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일본의 유망주 나카지마 쇼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 시간) “울버햄튼이 쇼야 영입을 위해 포르티모넨스 SC에 영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쇼야가 1994년 유망주라는 점이다. 울버햄튼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상승도 꾀하는 한편, 단순한 잔류를 넘어 팀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유망주까지 확보하기를 원하고 있다.
여기서 더 특별한 건 그의 국적이다. 쇼야는 최근 일본 A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기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선수를 비롯해 포르투갈 선수들이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 울버햄튼은 여기에 패싱력이 좋고 아기자기한 축구를 잘 구사하는 쇼야를 더해 팀 컬러도 확고히하고, 새로운 재능도 품겠다는 계획이다.
포르투갈 1부 리그서 이미 검증된 자원인 쇼야는 그간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 등의 스카우트들이 꾸준히 경기를 보러올 만큼 이미 EPL 입성 가능성이 적잖았던 선수다. 울버햄튼은 관심을 넘어 아예 공식 제안까지 했으니, 쇼야의 EPL행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쇼야는 이번 시즌 리가 노스에서 10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매 경기 펄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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