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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원톱 고민' 첼시, PSG와 계약만료 앞둔 카바니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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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1 댓글0건

본문

 

 

첼시가 원톱 자원 영입에 뛰어들었다. 다음 시즌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는 에딘손 카바니가 유력한 옵션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풋볼'의 보도를 인용하며 "다음 시즌 계약이 종료되는 카바니를 두고 첼시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사리 감독이 모라타와 지루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카바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고 전했다.

첼시는 리그 10승 4무 2패로 4위에 올라있다. 33득점으로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라타와 지루 등 원톱이 득점포를 가동하는 것이 아니라 2선 공격수인 아자르가 7골로 팀내 최다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페드로도 5골을 기록 중이다.



모라타는 리그에서 5골을 기록 중이지만 쉬운 찬스를 번번이 놓치는 모습을 보이며 첼시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모라타는 등번호를 26번으로 바꾸며 부활의 의지를 드러냈지만 날개를 좀처럼 펼치지 못하는 모양새. 지루는 1골 4도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첼시가 카바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바니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PSG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풋볼 런던'은 내다봤다.

카바니를 두고 첼시를 비롯해 '전 소속팀' 나폴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바니는 두 시즌 연속 프랑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충분히 득점력을 인정받은 상황. '풋볼 런던'은 '프랑스 풋볼'의 보도를 인용하며 "카바니의 에이전트가 다음달 이후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을 탐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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