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없다' 유벤투스, 영 보이즈전에 호날두 포함 총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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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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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조 1위 16강행을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13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영 보이즈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을 치른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유벤투스다. 하지만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 1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지막 경기결과에 따라 조 1위가 정해진다.
물론, 승점 2차로 앞서고 있는 유벤투스가 맨유보다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방심은 없다.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부상 우려가 있는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를 제외하고 총력을 다해 영 보이즈전에 나설 것이라 예고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서 "인터밀란과 경기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조 1위를 위해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홈에서 많은 기회를 만든 팀과 경기를 하기 때문에 이번 원정 경기는 더 힘들 것이다. 우리에게 조 1위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변화가 있을 것이다. 키엘리니를 대신해 다니엘레 루가니가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벤탄쿠르는 경고누적으로 토리노에 머문다. 물론,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결정을 해야 하지만 호날두는 공격에서 뛰게 될 것이다. 우리는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진지하게 경기를 할 것이다. 유벤투스는 그럴 책임이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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