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관계자, “황희찬, 지난주 훈련 도중 망막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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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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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3, RB잘츠부르크)이 부상을 입었다. 올 시즌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보이던 황희찬은 망막에 멍이 들어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 이어 오스트리아 컵 라피트전까지 결장한다.
황희찬의 부상 시기는 지난주다. 지난주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위해 훈련하던 도중 망막에 타박을 입었다. 그때부터 황희찬은 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중이다.
잘츠부르크 관계자는 “황희찬은 부상으로 현재 어떤 훈련이나 미디어 행사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리그 7라운드에 이어 오스트리아 컵 라피트 전에도 결장한다. 28일 오후(현지 시각) 홈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빈과의 맞대결도 불투명하다. 관계자는 “우리도 그의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직 잘 모른다. 이번주 리그 경기에 뛸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아쉬운 소식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정점에 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었다. 리그 6경기서 4골 6도움을 기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헹크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골을 많이 넣어 요즘 감이 좋았다”라고 말 황희찬이 지금 누구보다 가장 아쉬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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