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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거액 FA, 성적 보증수표 아니다?’ 윤석민·박석민·우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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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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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였다. 통산 152승으로 다승 3위에 올라 있는 대투수다.

FA 성적은 좋지 않았다. 2000시즌을 앞두고 해태 타이거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계약기간 3년, 총액 8억원이었다. 당시로 치면 FA 대박이었다. 그런데 2000년 성적을 보면 14게임에 나와 1승 4패, 평균자책점 7.30을 기록했다. 2001년에도 나아지지 않자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해태가 이름을 바꾼 KIA 타이거즈로 유턴해야 했다.

2004시즌에는 진필중이 있었다. 두산 베어스를 거쳐 KIA에 몸담고 있던 진필중은 LG 트윈스와 계약기간 4년, 총액 40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2004년 4패 15홀드, 2005년 3승 7패, 2006년 3패만을 기록한 뒤 은퇴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정수근도 비슷한 길을 걸었다. 당시 처음 계약기간을 6년으로 했다. 총액은 40억6000만원이었다. 2003년 0.321이었던 타율은 0.257로 떨어졌다. 92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계약기간 6년 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때는 단 두 번이었다. 3할을 넘긴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최근 들어서는 KIA 윤석민이 있다. 2015시즌을 앞두고 KIA로 돌아왔다. KIA는 90억원이라는 거금을 안겼다. 2015년에는 51게임에 나와 2승 6패 30세이브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그러나 2016년 2승 2패 1세이브 6홀드, 그리고 지난해엔 아예 등판하지 못했다. 올해도 28게임에 나와 8패 11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6.75나 됐다.

NC 다이노스 박석민도 3년 전 계약기간 4년, 총액 96억원이라는 거액을 받고 삼성에서 이적했다. 이적 첫해에는 32홈런, 타율 0.307을 기록하며 FA 성공시대를 여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해 14홈런, 타율 0.245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16홈런, 타율 0.255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101경기, 올해 10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삼성 우규민도 평가가 좋지 않다. 2년 전 65억원을 받고 LG에서 삼성으로 옮겼다. 불펜투수로는 엄청난 거액이었다. 지난해 27게임에 나와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올해는 48게임에 나와 4승1패 10홀드를 기록했다. 금액에 비해 초라한 성적임에는 분명하다.

이처럼 거액 FA들이라도 실패하는 사례는 너무나 많다. NC는 양의지를 잡기 위해 125억원을 투자했다. 여기에다 최대 18억원의 보상금까지 줘야 한다. 이 같은 거액 투자가 성공으로 귀결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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