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600
324 송중기474,4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3,2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AFC] 40초 만에 벼락 KO…낭심 이미지 지운 '명승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18 댓글0건

본문



▲ '낭심 차는 파이터' '프린세스 메이커' 등 익살스런 이미지와 대조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명현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화곡동, 박대현 기자] '명승사자' 명현만(33, 명현만 멀티짐)은 로블로를 조심 또 조심한다. 

'아차' 하는 순간 급소를 건드릴 가능성이 큰 '인사이드 로킥'을 자제하겠다고 했다. 인사이드 로킥은 상대가 앞으로 내민 다리 안쪽 허벅지를 차는 킥을 가리킨다. 

조심하게 된 연유를 알려면 2017년 6월로 시계를 돌려야 한다. 명현만은 로드FC 039에서 아오르꺼러에게 로킥을 뻗었다. 각도가 좀 높았다. 때린 순간, 스스로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명현만은 지난달 2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불상사가 생기는 줄 알았다. 두려웠다"면서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 약속한다"며 앞으로 상대할 동료 파이터를 안심시켰다. 

목표는 2가지다. 

명현만은 17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열린 AFC(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09 자이로 쿠스노키(45, 브라질)와 입식타격기 경기에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둔 뒤 내년 1분기 임준수나 맥스FC(MAX FC)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과 붙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낭심 차는 파이터'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게 두 번째 목표였다. 

둘 모두 이뤘다. 1라운드 초반부터 강력한 로킥과 오른손 훅으로 쿠스노키를 압도했다. 상대가 되지 않았다. 

관중석에서 "살살 때려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

경기 시작 40초도 안 돼 다운만 2차례 뺏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명현만의 1라운드 40초 벼락 같은 KO승.

명현만은 3연승을 완성하며 통산 54승째(3무 5패)를 거뒀다. 쿠스노키는 커리어 아홉 번째 쓴맛(22승)을 봤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