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우승 기세 잇자' 파주 챌린저스, 제주도 전지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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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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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파주 챌린저스가 제주도로 한 달 간 전지훈련 떠난다.
독립구단 파주 챌린저스는 오는 1월 2일부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해 서귀포 강창학야구장과 월드컵경기장 트레이닝센터에서 한 달여간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약 20명의 선수와 양승호 감독을 필두로 5명의 코칭스탭, 그리고 현 스포사 센터장인 김동우 파주 챌린저스 수석트레이너, 노성종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몸관리를 위해 전지훈련을 같이 보낸다.
구단 관계자는 "전지훈련동안 수비, 주루훈련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전지훈련의 목표라고 밝히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수석코치 문창환은 “훈련영상을 보며 선수와의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이라고 전하며 2019시즌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출신 주장 이상준은 "모두가 실패를 겪어봤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에 절박함을 알기에 최선을 다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파주 챌린저스는 자체 테스트를 통해 선수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포수 자원의 보강을 노린다. 구단 관계자는 “제주 훈련에 합류할 수 있는 남은 정원은 2~3명 정도”로 “(제주 훈련에 참가하여) 함께 시즌을 시작한다면 체계적인 운동을 바라는 선수와 팀을 꾸리는 구단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 챌린저스는 창단 2년만에 5명의 프로선수를 배출했고 작년 KIBA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독립야구단 최강자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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