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150
324 송중기472,6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8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KCC 전태풍, “두 번째 통역인 거 같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2 댓글0건

본문



[점프볼=이재범 기자] “제가 봤을 때 약간, 두 번째 통역, 통역인 거 같아요(웃음).”

전주 KCC는 시즌 중 추승균 감독의 사임으로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과 버논 해밀턴 코치 체제로 이번 시즌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전태풍(180cm, G)을 플레잉 코치로 선임했다.  

12월 초 KCC의 훈련을 지켜봤는데 당시 경미한 부상 중이었던 전태풍은 잠깐 통역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앞두고 전태풍을 만났다.

전태풍은 플레잉 코치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묻자 “아~, 제가 봤을 때 약간, 두 번째 통역, 통역인 거 같아요”라며 웃었다. 플레잉 통역이 아닌지 물어보려고 했다고 하자 “솔직히 이야기하면 플레잉 통역이에요”라며 “애매한 자리예요. 선수들과 대화, 선수들의 생각, 원하는 거 코치들에게 얘기하고, 설명해요”라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오그먼 감독은 “전태풍은 선수로서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 충분히 더 보여줄 게 있다”며 “선수, 코치, 통역 역할을 모두 한다”고 했다.

이정현은 전태풍이 플레잉 코치보다 플레잉 통역 같다고 하자 “전태풍 형이 많은 역할을 한다. 태풍이 형이 없었으면 팀이 좀 더 가라앉았을 거다. 코칭스태프, 외국선수, 국내선수 그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정말 잘 한다”며 “플레잉 코치도 잘 하고, 플레잉 통역도 잘 한다”고 전태풍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지금도 태풍이 형을 1대1로 막을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에 하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팀을 생각해서 어시스트를 많이 하려고 한다. 저는 태풍이 형이 공격적으로 더 해도 좋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태풍의 공격력을 더 기대했다. 

오그먼 감독은 팀 훈련을 할 때 수비에 조금 더 신경을 쓴다. 전태풍은 “기본, 그냥 기본, 헷갈리는 거 말고 기본 쪽만 가르쳐요. 왜냐하면 기본이 없으면 더 발전을 못 해요”라며 “그거 때매 항상 기본, 기본 많이 이야기 해요”라고 오그먼 감독의 훈련 때 모습을 언급했다. 

전태풍은 마퀴스 티그가 벤치를 지키는 주로 1,4쿼터에 출전한다. 전태풍은 “1쿼터 뛰구, 2,3쿼터 앉아있다가 4쿼터 뛰는 거 나이 들어서 힘들어요(웃음). 근데 제가 이겨내야 돼요. 이겨내야죠”라고 자신의 변화된 출전 기회에 적응 중이라고 했다. 

전태풍은 “안 흔들리고, 안 밀리고, 끝까지 파이팅 하면 우리 100% (순위가) 올라갈 수 있어요”라며 “제가 조금 더 감이, 감이 잡아야 돼요. 감, 많이 잊어버린 거 같아요. 요즘 애들에게 벤치에서 얘기 많이 해요. 근데 제 스스로 코트 안에서 애들 많이 도와줘야 돼요”라고 다짐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