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150
324 송중기472,6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8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KBA 3x3] 외곽슛 하나로 이승준, 이동준 위협한 '팀메이커 홍기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2 댓글0건

본문



[점프볼=성남/김지용 기자] “원래는 이렇게 안 들어가는데 오늘은 날인가 보네요(웃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성남실내체육관과 가천대실내체육관에서 FIBA 아시아컵 2019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겸 2018 KBA 3x3 농구대회를 시작했다. 중등부 28팀, 고등부 40팀, 오픈부 24팀, 여자 오픈부 7팀 등 총 99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오픈부에선 예선 첫 경기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이승준, 이동준의 참여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스킨은 예선 첫 경기에서 한준혁, 김태관 등이 속한 팀메이커와 첫 경기를 치렀다. 손가락 탈골부상으로 참가가 불투명했던 김동우(에너스킨)가 참가해 높이에서 팀메이커를 압도한 에너스킨은 신장의 우세를 앞세워 손쉬운 승리를 예고했다.

하지만 에너스킨의 우세가 점쳐진 경기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팀메이커 홍기성의 깜짝 활약으로 대회 초반부터 코트에 긴장을 불어넣었다.

용산고 졸업 후 명지대와 SK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홍기성은 3x3 프로리그에서 CLA 소속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던 홍기성.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도 팀메이커에 대한 관심은 한준혁과 김태관에게 쏠렸다.

에너스킨은 경기 초반부터 이승준, 이동준의 트윈타워에 장동영의 3점포로 순항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에너스킨의 손쉬운 승리가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런데 홍기성이 믿기 힘든 외곽슛 퍼레이드를 펼치며 경기를 안개 속으로 밀어 넣었다. 홍기성은 팀이 3점 차로 뒤지던 경기 초반 2개의 2점포(5대5 농구 3점슛)를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더니 뒤이어 4개의 2점포를 더하며 경기 막판까지 1점 차 승부를 이끌었다. 

경기 막판 신장의 열세 속에 골밑에서 쉬운 실점을 내준 팀메이커는 이승준에게 끝내기 덩크슛을 허용하며 21-18로 패했다. 하지만 홍기성의 활약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 시킨 팀메이커는 “아쉽지만 조 2위를 노려보겠다. 쉬운 경기를 예상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패하고 나니 약이 오른다. 다음 경기부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다음 경기부턴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마지막까지 승부를 접전으로 이끌었던 홍기성은 “원래는 이렇게까지 잘 안 들어가는데 오늘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오늘 날인 것 같다(웃음)”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전력 차가 있어 큰 욕심은 없었는데 지고 나니 아쉽긴 하다. 그래도 이승준, 이동준을 상대로 3점 차로 접전을 펼쳤다. 다음 경기에선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그다지 감이 좋지도 않았는데 운이 따랐다. 그래도 첫 경기에서 감이 좋았던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이 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마즘, 훈남이선생, 에너스킨과 함께 B조에 속한 팀메이커는 잠시 뒤 3시부터 안마즘을 상대로 예선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