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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축구장 명칭 정했지만…남아 있는 논란의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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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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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NC다이노스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NC 신축구장 명칭이 ‘창원NC파크’로 공식 확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불씨가 남아있어 이번 결정이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차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축 구장 명칭에 대해 논의한 끝에 신축 구장 명칭을 ‘창원NC파크’로 확정했다. 이 과정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창원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명칭 선정 논란의 쟁점은 ‘마산’의 포함 여부였다. 당초 NC와 창원시는 구장 명칭에 마산을 뺀 채 공모를 했고, 이 과정에서 마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위원과 일부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결국 창원시는 명칭 선정 과정을 원점으로 돌리고 시의원, 공론화위원, NC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 8명과 창원시 5개구에 거주하는 시민 대표 5명을 추가해 총 13명의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을 구성해 명칭 선정 논의에 들어갔다.

총 3차례의 논의 끝에 명칭이 결정됐는데, 논의의 쟁점이었던 마산은 빠진 채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퓨처스 팀이 사용할 기존 구장 명칭을 마산야구장으로 유지하고, 마산야구장과 신축구장을 아우른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를 아울러 마산야구센터로 통칭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다. 새야구장명칭선정위원회 관계자는 “100년 이상의 마산지역 야구 역사와 지역 정체성, NC구단 명칭사용권 존중 등을 고려한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명칭에 ‘마산’이 빠진 것이 다시 한 번 반발을 불러올 여지는 있다. 시민단체 모임 마산야구장명칭사수대책위원회는 지난달 명칭에 마산이 들어가지 않으면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마산권에 지역구가 있는 경남도·창원시의원들도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마산이 빠진 야구장 명칭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NC파크’로 확정된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면 논란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일각에서는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를 마산야구센터로 통칭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산종합운동장 부지에는 2개의 야구장 뿐만 아니라 수영장, 체육관, 농구장 등이 있는데 굳이 마산야구센터로 묶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마산이 들어가야한다는 측의 반발을 의식해 지역 민심을 파악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결정했다는 의견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 20분에 달하는 회의 과정을 모두 공개했지만 오히려 또 다른 논란의 여지를 남긴 모양새다.

우여곡절끝에 신축구장 명칭이 정해졌지만 논란이 이어질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후에도 명칭 관련 논란이 지속된다면 2019시즌 도약을 노리는 NC의 새로운 출발에도 결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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