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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재계약 외인투수 평균 132만달러’ 신규 타자, 투수보다 많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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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은 28명의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또는 신규 영입 계약을 맺었다. 계약률은 93.3%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외국인 타자와의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다.

외국인 타자 8명의 몸값을 합쳐보면 815만1000달러다. 25일 현재까진 삼성 라이온즈 다린 러프(32)가 170만 달러가 가장 많고, 재계약임에도 넥센 히어로즈 제리 샌즈(31)가 50만 달러로 가장 적은 돈을 받는다. 다음으로는 롯데 자이언츠 카를로스 아수아헤(27)의 연봉에 55만 달러에다 1000달러가 붙어 있다. 

8명 타자의 평균 몸값은 101만 8875달러다. 재계약 타자 4명의 평균 금액은 122만 5000달러다. 신규 영입된 4명의 평균 몸값은 92만5000달러다. KIA 타이거즈 제레미 해즐베이커(31)만 70만 달러이고 , 나머지 3명의 신규 타자들은 모두 100만 달러다. 

재계약한 투수는 모두 6명이다. 합쳐보면 792만 달러다. 평균 132만 달러다. 조쉬 린드블럼(31)이 192만 달러로 가장 많고, 넥센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30)이 90만 달러로 가장 적다.

반면 신규 영입된 투수 14명의 몸값을 합치면 1187만 달러다. 평균 84만 7857달러다. 상당수 신규 영입 투수들이 100만 달러 상한선을 꽉 채운 반면 에릭 요키시(29)는 50만 달러로 가장 적다. 한화 채드 벨(29) 60만 달러, KT 위즈 라울 알칸타라 65만 달러, 윌리엄 쿠에바스(28) 67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에 신규 영입됐다.

재계약 선수들의 평균 몸값은 타자 보다 투수들이 조금 더 많고, 신규 영입의 경우에는 타자들이 다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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