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oL KeSPA컵', 2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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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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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 26일부터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2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개막한 KeSPA컵은 1라운드 16강전부터 이변이 속출했다. 아마추어팀인 KeG 서울시팀이 1라운드 8강에 진출하고, GC부산 라이징 스타가 2라운드에 오르는 등 반전드라마를 만들었다. 또 내년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해보다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해 지면서, 새로운 팀에서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과 신예들이 눈에 띄었다.
2라운드부터는 시드를 받은 KT롤스터, 그리핀, 아프리카 프릭스, 킹존 드래곤X 등 4개팀이 합류하면서 본격 경쟁이 시작된다. 4개팀의 로스터도 공개됐는데, KT의 경우 '비디디' 곽보성과 '엄티' 엄성현, '스노우플라워' 노회종 등 새롭게 합류한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킹존은 '폰' 허원석과 '데프트' 김혁규, '투신' 박종익이 새로운 팀원들과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고, 아프리카도 '유칼' 손우현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리핀은 기존 멤버가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캐비' 정상현이 신규 선수로 등록됐다.
2라운드는 26~27일 오후 5시와 8시에 3전 2선승제로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4강전은 28~29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2018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5시부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4강전과 결승전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KeSP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팀이 함께 뛰는 국내 유일의 LoL 단기 토너먼트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한다. 총 상금은 1억 2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0만원 그리고 MVP에게는 2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아프리카TV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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