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번에야말로 '우승 적기'...뉴캐슬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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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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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화력을 살려 또 도망갔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였다. 전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스와 맞붙는 사연 있는 경기. 결과는 4-0 완승이었다.
클롭 감독은 골키퍼로 알리송을 택했다. 로버트슨-판 다이크-로브렌-아놀트 포백 위에 바이날둠-헨더슨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을 얹었다. 이어 마네-피르미누-샤키리와 살라로 뉴캐슬을 흔들었다.
기선제압은 리버풀 몫이었다. 전반 11분, 로브렌이 선제골을 신고했다. 샤키리가 짧게 연결한 코너킥 상황. 이후 나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수가 머리로 걷어내자, 로브렌이 오차 없이 포착했다. 바운드된 볼을 오른발로 바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이 한 발 더 달아났다. 살라가 직접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한 살라는 적극적인 돌파로 상대 파울을 유도했다. 이어 왼쪽 하단을 공략한 페널티킥으로 2-0 리드를 선사했다.
리버풀은 후반 35분 샤키리, 후반 40분 파비뉴의 추가골로 완벽히 웃었다. 리버풀은 2위로 뛰어오른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6점 리드 중이다. 레스터 시티에 패하며 3위로 내려앉은 맨체스터 시티보다는 7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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