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스터시티에 1-2 역전패…리그 3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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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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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레스터시티에 패하며 리그 2위를 토트넘에게 내줬다.
맨시티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에 1-2로 졌다. 맨시티는 이날 패배로 2연패와 함께 14승2무3패(승점 44점)를 기록해 본머스를 대파한 토트넘(승점 45점)에 리그 2위를 내줬다.
맨시티는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사네와 스털링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르나르도 실바, 권도간, 데 브루잉은 중원을 구성했고 델프, 라포르테, 스톤스, 다닐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더슨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14분 베르나르도 실바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구에로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이어받은 베르나르도 실바는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레스터시티는 전반 19분 알브링턴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알브링턴은 바디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레스터시티는 후반 36분 페레이라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레이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외곽에서 강하게 때린 오른발 대각선 슈팅은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반면 맨시티는 후반 44분 델프가 퇴장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결국 레스터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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