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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86경기 연속 출루의 추억’ 김태균, 내년 시즌 뒤 FA 부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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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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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호세(53)가 있었다. 1999년과 2001년, 2006~2007년 4시즌을 롯데에서 뛰었다. 411안타, 95홈런, 볼넷 304개, 314타점, 타율 0.309를 기록했다. 특히 2001년 127개 볼넷으로 1위에 올랐다.

볼넷왕에 오를 만큼 호세의 출루 능력은 탁월했다. 특히 호세는 2001년 6월 17일 현대 유니콘스와의 마산 경기에서부터 2006년 4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경기까지 6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 기간 기록을 보면 64안타, 19홈런, 타율 0.332를 기록했다. 사사구 79개, 52득점, 51타점을 올렸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2016년 한화 이글스 김태균(36)이 대기록을 세운다. 8월 7일 NC 다이노스와의 대전 경기에서부터 이듬해인 2017년 6월 3일 SK 와이번스와의 대전 경기까지 86경기 연속 출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일본프로야구 스즈키 이치로의 69경기와 미국 메이저리그 테드 윌리엄스의 84경기를 넘어서는 대기록이었다. 86경기 동안 128안타, 20홈런, 타율 0.390을 기록했다. 58사사구, 96타점, 55득점을 올렸다.

이처럼 김태균은 출루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2001년 1차 지명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뒤 출루율이 3할대인 것은 딱 두번뿐이다. 2002년 0.347과 올해 0.358이다. 2003년부터 2017년까지 13시즌 연속 4할대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김태균의 통산 출루율은 0.427이다. 역대 1위다.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LG 트윈스 김현수(30)가 0.407로 역대 5위에 올라 있다. 그 뒤로 KIA 타이거즈 최형우(35),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0), NC 다이노스 박석민(33)이 간발의 차이로 추격 중이지만 당분간 역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태균의 올해 성적은 기대 이하다. 73게임밖에 뛰지 못했다. 80안타와 10홈런에 그쳤다. 13개의 볼넷밖에 없었다. 타율이 0.315인데, 출루율도 큰 차이가 없는 0.358이다. 

한화는 예상을 뛰어넘어 올해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선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다. 한화 성적이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선 김태균의 부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도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자격을 재취득하게 된다. 3년 전 84억원을 약속받았던 그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내년 시즌 활약이 밑받침돼야 함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부상 없는 풀타임 출전이 가장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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