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최태웅 감독, "아쉬운 패배, 훈련 조절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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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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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에 발목 잡혔다.
현대캐피탈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3, 27-29, 23-25, 21-25)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2연승을 마감한 현대캐피탈은 14승5패 승점 38점으로 2위 자리를 유지하는 데 만족했다. 삼성화재와 올 시즌 클래식매치 맞대결고 2승2패 동률을 허용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현대캐피탈은 15승4패 승점 41점으로 대한항공을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화재와 올 시즌 4차례 클래식매치에서도 3승1패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2세트를 큰 차이로 이기고 있다 역전패했다. 많이 아쉬운 경기다. 체력적으로 힘든 건 아닌데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다. 훈련 조절을 조금 해야 할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최태웅 감독은 4세트 중반까지 파다르를 쓰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 팀만의 밝은 경기력이 안 나왔다.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느낌을 받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였다. 파다르가 그렇게 경기력이 나쁜 건 아닌데 범실이 조금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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