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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헛도는 FA협상… 장기전 돌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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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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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최정 등 4명 제외한 11명/협상 마무리 못한 채 해 넘길 듯/KT, 로하스와 계약 연장도 관심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시즌 기간 전력을 보강할 가장 중요한 두 수단이 FA(자유계약선수)와 외국인 선수다. 여기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시즌 성패를 좌우하기도 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짓고 싶어 한다. 그래야 시즌 준비의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이 다 가기 전에 해결된다면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이는 구단의 욕심일 뿐이다. 양의지, 모창민(이상 NC), 최정, 이재원(이상 SK) 등 4명을 제외한 11명의 FA가 아직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한 채 장기전에 돌입했다. 여기에 두산이 지난 26일 쿠바 출신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면서 이제 KT를 제외한 9구단이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쳤다. KT는 올해 43홈런을 때린 멜 로하스 주니어(28)를 붙잡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이 역시 장기전 태세다. 



무엇보다 FA 시장은 연말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다. 박용택(39·LG), 윤성환(37·삼성), 노경은(34·롯데), 이용규(33·한화), 박경수(34·KT) 등 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베테랑들도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선수들과 구단의 눈높이가 너무 다르다. 그나마 김민성(30·넥센)이 3루수 자리가 약점인 LG의 관심 대상으로 올라 있을 뿐 다른 FA 선수들은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지 않고 있다. 칼자루를 쥔 구단에 선수들이 몰린 형국이다. 돌파구라면 보상선수나 보상금이 필요 없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가 있지만 이도 더 이상 FA 이적이 불가능해졌을 때 구단 간 협의가 필요한 최후수단일 뿐이다. 



두산이 외인 3명에게 최대 385만달러(약 43억원)로 가장 많은 투자를 하면서 양의지 이탈 공백 메우기에 나서는 등 외국인 선수들도 진용이 갖춰졌다. 현재까지 29명 중 19명이 새 얼굴이고 20대가 주축으로 젊어졌다. 이제 한 자리만 남겨둔 KT는 로하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를 노리는 로하스가 쉽게 답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최악의 경우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이 끝나는 2월 말까지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KT로서는 1월 중에는 로하스와의 결별이라는 결단을 내려야 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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