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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4년 전 FA 19명 중 권리행사 4명뿐’ 상당수 성적부진과 은퇴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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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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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2015년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선수는 모두 19명이었다. 당시 19명의 분포를 보면 FA 자격을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한 선수는 투수 5명, 야수 2명 등 모두 7명이었다. 잔류를 선택한 선수는 투수 4명, 야수 8명 등 12명이었다. 계약 총액은 630억6000만원이었다. 

이들 가운데 등록일수를 채워 올해 FA자격을 재취득해 권리 행사에 나선 선수는 몇명이나 될까. 4명이다.

우선 SK 와이번스 최정(31)은 4년 전 86억원에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올해 두 번째 FA 협상에서 계약기간 6년, 총액 106억원이라는 초대박을 터뜨렸다. 두 번의 FA를 통해 192억원이라는 최고액을 확보한 선수가 됐다.

LG 트윈스 박용택(39)은 4년 전 50억원에 잔류했다. 그리고 올해 세 번째 FA 권리 행사에 나섰다. 계약기간 2년은 정해졌다. 금액과 향후 진로 등에서 다소 이견이 있지만, 구단과 박용택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을 찾기란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는다.

박경수(34)는 4년 전 18억2000만원의 FA 계약을 맺고, LG에서 KT 위즈로 이적했다. 계약기간과 금액 모두에서 양측의 시각차가 존재한다. 박경수가 KT 주장으로서 공헌한 점, 계약 금액이 크지 않다는 점, 이적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연초 타결 전망이 높다. 

문제는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7)이다. 4년 전 80억원을 받았다. 그런데 올해 5승, 평균자책점 6.98을 기록했다. 불혹을 앞둔 나이다. 1~2년의 단기계약과 저가 계약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들 4명은 행복한 축에 속한다. 나머지 15명은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 4년 전 84억원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 장원준(33)은 FA자격을 취득하고도 권리 행사를 포기했다. 성적 부진 때문이다.

SK 와이번스 김강민(36)은 4년 전 56억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맺었지만, 등록일수 부족으로 FA자격을 재취득하지 못했다. 이밖에도 34억원의 한화 이글스 송은범(34)과 32억원의 한화 권혁(35), 5억5000만원의 SK 나주환(34) 등도 같은 이유로 권리 행사에 나서지 못했다.

이미 은퇴를 했거나 방출된 선수도 꽤 있다. 28억원의 삼성 조동찬(35)과 11억4000만원의 KT 박기혁(37) 등은 은퇴 뒤 코치 생활에 나섰다. KT 김사율은 방출의 아픔을 겪고 다른 길을 모색 중이다.

4년이란 세월이 얼마나 긴 세월인지를 알 수 있다. FA자격 재취득 기간을 꼭 4년으로 해야하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만약 FA자격 재취득 기간이 없었다면 이들의 선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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