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150
324 송중기472,6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8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엠스플 이슈] KBO, ‘야구부 폭력 사건’ 대전제일고에 창단 지원금 중단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28 댓글0건

본문

-KBO, ‘야구부 폭력사건’ 대전제일고에 창단 지원금 잠정 중단
-KBO 사무총장 “학교로부터 경위서 받고서 중단 결정, 사건 종결 전까지 지원 없다”
-후배에게 얼차려를 준 2학년 학생선수, 공식경기 3년 출전 정지 중징계
-KBSA 야구부 감독 징계 여부는 늦어도 내년 1월 안으로 결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부 폭력 사건으로 사회 물의를 빚은 대전제일고 야구부 창단지원금 지원을 잠정 중단했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야구부 폭력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받는 대전제일고 야구부에 대한 지원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KBO가 폭력사건을 이유로 야구부 지원을 중단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최근 KBO가 대전제일고에 공문을 보내 지원 중단 결정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제일고 경위서 받은 KBO “창단 지원금 잠정 중단 결정”
 
대전제일고는 12월 24일 KBO로부터 창단 지원금 잠정 중단 소식을 공문으로 전달받았다(사진=엠스플뉴스)
 
KBO는 2012년부터 해마다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초‧중‧고 창단 야구부에 창단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제일고 야구부도 2017년 3월 창단하면서 KBO로부터 창단 지원금을 받아왔다.
 
하지만, 창단 2년 만에 연이어 야구부 폭력사건이 터지며 대전제일고는 당분간 KBO로부터 창단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대전제일고 야구부에선 올해에만 두 번의 폭력사건이 터졌다. 
 
3월엔 야구부 감독이 선수 숙소에서 학생선수들을 구타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9월엔 코치의 지시에 2학년 학생선수가 1학년생에게 얼차려를 주는 과정에서 한 학생선수의 신장이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학교가 해결의 주체가 되기보단 되레 '야구부 폭력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한다'는 의심을 받았다는 점이다. 11월 8일 대전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정기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야구부 폭력사건 조사와 해결에 미온적인 대전제일고와 대전시교육청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정 위원장의 질타를 받은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이 돼서야 대전제일고 특별감사에 나섰다. 
 
12월 26일 KBO 장윤호 사무총장은 엠스플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것처럼 대전제일고가 야구부 폭력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사실 확인을 위해 대전제일고로부터 경위서를 받았다 “경위서를 분석한 결과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창단 지원금 지원을 잠정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KBO의 입장을 학교 측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폭력사건 연루 2학년생, 공식경기 3년 출전정지 징계 받아 
 
대전제일고 야구부 학생선수들이 훈련 중인 장면
 
KBO가 대전제일고 야구부 지원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야구부 폭력사건에 연루된 이들의 수사진행 상황과 징계 결과가 하나 둘 알려지고 있다. 강요교사 혐의를 인정한 야구부 이00 코치는검찰에 불구속 기소로 송치된 상태다.
 
이 코치의 지시로 후배에게 얼차려를 준 2학년 학생선수 A 군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돼 공식경기 3년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KBSA 김용균 사무처장은 엠스플뉴스 취재진에 “야구부 감독도 A 군과 함께 KBSA 스포츠공정위에 회부됐다. 하지만, 감독 측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증거자료를 제출하고, 스포츠공정위에서 추가 자료를 요청하면서 아직 징계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내년 1월 안으론 야구부 감독 징계 여부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끊이지 않는 학교 운동부 폭력사건과 관련해 KBO가 '지원 중단'이란 초강수를 둔 건 눈여겨볼 대목이다. 취재 중 만난 야구계 관계자는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을 위해 KBO가 직접 나선 건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고무적인 일이다. 사무총장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진다며 KBO의 이번 결정이 얼마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낼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