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언론, "한국-베트남 대결, 3월 아닌 6월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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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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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맞대결이 3월이 아닌 6월에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3일 협회 SNS를 통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의 친선전 장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앞선 15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과 키에프 사메스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장 권한대행은 내년 3월 26일 한국과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의 평가전에 합의했다. 경기 이름은 'AFF-EAFF 챔피언 트로피'로 정했다.
2017 EAFF 챔피언십 우승팀인 한국과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의 대결이다.
하지만 대결이 연기될 가능성에 제기됐다. 베트남 Zing은 28일 "베트남과 한국의 대결은 원래 예정됐던 3월이 아닌 6월에 열릴 수 있다"면서 "베트남 축구협회는 28일 열린 기자회견서 경기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6월에는 스케줄이 많지 않은 때이고 3월에는 일정이 많다"면서 "반면 우리는 3월에 2가지 경기를 펼쳐야 한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많다. 그리고 6월은 유럽 일정도 마무리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멤버로 한국이 대표팀을 꾸릴 수 있다. 6월에 경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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