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언론, '시즌 첫 골 이승우, 축구만화 주인공 같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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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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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첫 골을 터트린 이승우에 대해 이탈리아 언론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승우는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포지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 18라운드에서 포지아를 상대로 올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전반 44분 상대 골키퍼 노페르트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우는 전반 15분에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해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 노페르트가 힘겹게 걷어낸 볼을 팀 동료 파지니가 선제골로 마무리하는 등 이날 경기서 베로나가 터트린 2골에 모두 관여했다. 베로나는 이승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탈리아 매체 헬라스1903은 이승우의 포지아전 활약을 소개하며 '슈퍼소닉 스피드로 전진했다. 가장 인상적인 축구만화 같은 모습을 보였다. 몸을 회전하고 질주하고 드리블 했다'며 '골도 그런 상황에서 나왔다. 골문앞에서 몸을 회전하며 만든 슈팅으로 파지니의 득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매체는 이승우의 포지아전 활약에 대해 평점 6.5점을 부여하며 필드플레이어 중 최고 평점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웹 역시 이승우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투토메르카토웹 역시 이승우에게 필드플레이어 중 가장높은 평점 7점을 줬다. 이탈리아 포지아 지역지 포지아칼치오마니아는 포지아 골키퍼 노페르트에 대해 ''베로나 자카니의 크로스 상황에서 심각한 실수를 했고 이승우에게 공간을 허용했다. 이승우는 편안하게 골을 터트렸다. 의문점이 남는 활약이었다'며 이승우에게 실점한 골키퍼 노페르트에 팀내 최저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승우는 최근 베로나에서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리그 5위 베로나 역시 6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리에A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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