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V리그 남자부 최초 5000점 돌파…팀은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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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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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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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방문경기에서 31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5000점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3점을 기록 중이던 박철우는 1세트에서 6점을 올리며 5000점을 완성했다. 2005년 출범한 V리그 사상 5000 득점 고지를 밟은 남자 선수는 박철우가 처음이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정규리그 354경기 만에 남녀 최초로 5000 득점을 달성했다.
박철우는 이날 31득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박철우의 소속팀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1-3(21-25 18-25 26-24 22-2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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