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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우리은행, 삼성생명 66-58 제압…2018 최종전 승리 장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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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018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31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6-58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5승 3패로 2018년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 삼성생명의 득점을 7점으로 묶고 16점을 꽂아 넣으며 초반부터 앞서나갔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계속해서 리드를 이어갔고 3쿼터를 48-42로 마무리했다. 6점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우리은행은 박다정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박다정은 4쿼터 초반 3점 슛 두 방을 터뜨리며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분위기를 탄 우리은행의 공격은 멈출 줄 몰랐다. 우리은행은 경기 마지막까지 차근차근 점수를 추가했고 삼성생명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김정은 20득점, 박혜진 10득점, 임영희 10득점 등 세 선수가 4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2득점을 올린 박다영도 빛났다. 박다영은 4쿼터 초반 3점 슛 두 방을 포함해 적재적소에 점수를 추가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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