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600,150
324 송중기472,630
430 노브379,6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3,4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2,85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미뤄진 FA…‘두번째 대박’은 꿈도 꾸지 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3 댓글0건

본문

올 스토브리그에서 최정(32)은 6년간 최대 106억원의 대형 계약으로 SK에 잔류했다. 4년 전인 2014년 11월 4년 86억원에 사인했던 최정은 두 번의 FA 계약으로 최대 192억원을 벌어들였다. 그렇지만 요즘 FA시장에서 최정처럼 웃을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 내심 두 번째 대박을 꿈꿨던 베테랑들에게 부는 찬바람이 매섭다. 4~5년 전 뜨거웠던 FA시장 몸값을 주도했던 얼굴들은 얼어붙은 연봉 협상 테이블과 마주하고 있다.


윤석민(KIA), 김강민(SK), 송은범(한화) 등은 FA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바람에 일반 연봉 계약 대상자가 됐다. 그 가운데 윤석민의 겨울이 가장 추울 듯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접고 2014시즌 뒤 친정팀 KIA로 복귀한 우완 윤석민은 4년 계약에 총액 90억원에 계약했지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전성기와는 거리가 먼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28경기에서 11세이브(8패 평균자책점 6.75)를 따내는 데 그쳤다. 연봉이 12억5000만원이나 돼 대폭 삭감이 불가피하다.

김강민, 송은범의 상황도 비슷하다. 김강민은 4년 전 SK와 4년간 총 56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송은범도 4년 총 34억원에 KIA에서 한화로 이적했다. 하지만 두 선수의 계속된 부진으로 1군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았다. 연봉 6억원의 김강민은 FA 계약 후 세 시즌 동안 299경기 출전해 타율 2할6푼2리 19홈런 96타점 133득점에 그쳤다. 연봉 4억5000만원을 받는 송은범도 76경기(47선발)에서 4승24패 5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6.62로 고전했다.

다만 지난 시즌 극적인 반전을 통해 삭감 폭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톱타자 노수광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김강민은 시즌 막판 57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리, 12홈런 35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또 모처럼 밟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가을 사나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의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송은범도 투심을 장착하며 재기했다. 지난 시즌 68경기에서 79.1이닝을 소화하며 7승4패 1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2.50로 부활, 한화 불펜야구의 중심에 섰다. 한화는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했다. 

그러나 이미 ‘몸집 줄이기’에 나선 구단들의 시선은 과거와 달리 냉정하다. 고액 연봉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두 선수도 연봉 훈풍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하면서 총액 84억원을 받은 장원준(두산)은 반대로 계약 마지막 해에 극도로 부진한 탓에 연봉 협상이 주목되는 선수다. 이적후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 퍼즐이 되면서 성공적인 FA 사례로 평가받은 장원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피로 누적으로 3승7패 2홀드 평균자책점 9.92라는 데뷔 이후 최악의 투구를 했다. 결국 장원준은 FA 권리를 포기하면서 연봉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연봉 10억원의 장원준도 삭감을 피할 수 없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