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UCL 회상, "올드 트래포드 팬들, 환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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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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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맨유 홈구장을 찾았던 때를 회상했다.
호날두는 지난 10월 24일,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맨유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3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친정팀 방문 경기였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도 호날두가 대표로 참가했다. 당시 호날두는 "이곳에 돌아온 것은 정말 특별하다. 나는 이곳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내게 많은 것을 가르쳐줬다. 그를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며 맨유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꺼냈다.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 호날두를 향해 맨유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에 호날두는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를 통해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와 호날두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호날두는 '레코드'를 통해 "위대한 복귀 경기였다. 맨유 팬들은 항상 내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때마다 환영해줬다"면서 "팀과 팬들에게 큰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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