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도전' 전남, 파비아노 감독 선임…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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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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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전남 드래곤즈가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승격에 도전한다.
전남은 2일 브라질 출신 스페인 국적을 가진 파비아노 수아레즈 페소사(53)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
파비아노 감독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09년 스페인 프로축구 3부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4년에는 포르투갈 1부리그 GS 이스토릴 프라이아에서 처음 감독직을 맡았다. 그리고 이달의 감독을 3차례나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브라질로 무대를 옮겨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를 이끌었다.
전남은 "파비아노 감독의 다양한 경험과 브라질 선수 파악이 뛰어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 코치진과 외국인 피지컬코치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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