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일본프로야구 일정이 발표됐다.

일본 베이스볼킹은 2일 “2019시즌을 앞두고 열릴 스프링캠프는 이번에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시즌 공식행사는 1월 11일 신인선수 연수다”고 설명하며 2019시즌 일본프로야구 일정을 보도했다.

매체는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시범경기가 열린다. 이후 29일부터 본격적으로 페넌트레이스가 개막된다”고 전했다. 



이어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무라이 재팬(일본 야구대표팀)이 멕시코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개막 직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 도쿄돔에서, 13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리며 일본시리즈는 10월 19일 열린다.

매체는 “2019년에는 시즌이 끝난 여운에 잠길 틈도 없이 11월 2일부터 프리미어12가 개막한다. 일본이 프리미어12에서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풀고 첫 우승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