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2.3점' 제임스 하든,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련링크
본문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제임스 하든이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주인공이 됐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뽑혔다.
하든의 지난 주 활약은 그야말로 특별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에서 41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진 보스턴전(45점), 뉴올리언스전(41점) 모두 40점 이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지난 주 하든이 기록한 평균 기록은 무려 42.3점 5.7리바운드 6.3어시스트. 이러한 하든의 활약에 힘입은 휴스턴은 크리스 폴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열린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한편 동부에서는 아데토쿤보가 이주의 선수에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아데토쿤보 역시 지난 한주 간 평균 30.7점 12.7리바운드 7.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워키의 3전 전승을 이끌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