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로벤과 리베리에게 많이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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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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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19)이 같은 포지션인 아르연 로벤, 프랑크 리베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5일(한국시간) 로벤, 리베리의 후계자를 소개하며 유력 후보 중 한명으로 정우영을 꼽았다.
나브리, 알폰소 데이비스, 코망과 함께 이름을 올린 정우영에 대해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정우영은 1군 코바치 감독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다"면서 "2군 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1군과 함께 훈련했고, 벤피카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고 전했다.
정우영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곳은 내가 발전하기 위한 곳이다"면서 "로벤과 리베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어떻게 움직이고 골을 넣는지 본다"고 말했다.
"로벤과 리베리는 환상적이다"고 운을 뗀 정우영은 "계속 열심히 발전해서 더 많은 1군 경기를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겨울 휴식기에 돌입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은 4일, 카타르 도하에 마련된 전지훈련지로 떠났다. 정우영은 전지훈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도하에서 후반기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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